범사에 감사하라
(살전 5:18)
성경은 우리에게 “범사에 감사하라”고 말씀하십니다.
범사에 감사하며 사는 것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우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입니다. ‘하나님의 뜻’이란 우리 그리스도인들이 따라야 할 절대적인 규범을 말합니다. “하나님의 뜻이 그렇다고 해도 나는 그렇게 살 수 없어!”라고 주장할 사람도 있을 것입니다. 그렇다면 그는 하나님과 상관없는 사람입니다. 하나님과 상관이 있으니까 하나님의 뜻을 따라 살든지, 아니면 하나님과 상관없으니까 하나님의 뜻을 따르지 않든지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믿는다고 하면서도 하나님의 뜻을 따르지 않는 것은 있을 수 없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을 믿는 우리에게 왜 변화의 열매들이 없습니까?
그것은 우리의 부정적인 생각들 때문입니다. 사탄이 주는 부정적인 생각이 견고한 진을 치고 있고, 거기서부터 불평의 말이 계속 쏟아져 나오고 있습니다. 사람은 보통 하루에 15~20번씩은 습관적으로 불평을 한다고 합니다. 여기에 문제가 있습니다. 한 번 뿐인 우리 인생을 행복하게 살기 위해서는 좋은 습관을 들여야 합니다. 감사하는 것도 습관이고, 불평하는 것도 습관입니다.
불평하면 사탄의 사람이 됩니다.
사탄은 “항상 낙심하라. 쉬지 말고 원망하라. 범사에 불평하라. 이는 너희를 향한 사탄의 뜻이니라.”고 속삭입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뜻은 범사에 감사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원망과 불평을 버리고, 하나님의 뜻을 따라 범사에 감사하며 사는 참 성도들이 되시기를 소망합니다.
2025년 1월, 담임목사
약력소개
- 연세대학교 신과대학 신학과 졸업(신학사)
- 장로회신학대학 신학대학원 신학과 졸업(M. Div, 신학 석사)
- 캐나다연합신학대학원-Acts Seminaries of Trinity Western University (MRE, 기독교교육학 석사)
- 풀러신학대학원- Fuller Theological Seminary(D. Min, 목회학 박사)